Hackathon에 대한 회고

지금 너무 졸려서 의식의 흐름대로 작성하였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D3S Hackathon, GDG Korea Campus Firebased Hackathon 이 두 개를 운영하면서 느낀 점을 간단하게 정리해보고자 적어보는 글입니다.

최근 들어 살면서 Hackathon 운영할 거를 몰아서 한 느낌이다.

D3S Hackathon 의 경우부터 이야기 해보겠다.

D3S Hackathon 의 시작

D3S Hackathon 의 시작은 9XD 송년회 모임에서 대덕마이스터고 친구들과 이야기하면서 시작되었다.

그 중에 강석진 이라는 친구가 저에개 먼저 운영진을 같이 해달라고 연락을 줬고, 그 때 나는 시간이 널널했기 때문에 흔쾌히 OK 했다. ( 이게 지옥의 시작인지도 모르고 )

그래서 오프라인 밋업을 좀 가지고, 온라인으로 회의를 좀 가졌다.

처음 운영해보는 해커톤이라 긴장도 많이 되고, 고등학생이 주최하는 해커톤은 전무 했었기 때문에 전자신문에도 실릴 만큼 주목이 되었다.

덕분에 후원사를 구하기는 크게 어렵지 않았던 것 같다.(후원 문의 넣은 곳이 13곳 정도 되는데 12곳에서 OK 해주셨다)

배달의민족 으로 잘 알려진 우아한형제들(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에서 진짜진짜 엄청나게 후원을 많이 해주셨다.

후드티부터 시작해서 야식, 굿즈 등등 말도 안되게 많이 후원을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했다.

그래서인지 예산이나 상품 쪽에서도 다른 기업 해커톤이랑 비교해도 크게 뒤지지 않는 해커톤이었던 것 같다.

D3S Hackathon 준비하면서 어려웠던 부분

그래서 후원 걱정을 좀 덜고 장소에 많이 매달렸던 것 같다.

고등학생(미성년자)가 1박 2일을 있을 수 있는 장소가 진짜 마땅치 않았다.

겨우겨우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센터를 빌릴 수 있게 되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했다.(다행히 공간도 넓었다)

D3S Hackathon 당시에 운영하면서 힘들었던 점

그냥 운영이 처음이라 모든 게 어색했으나, 그래도 처음치곤 잘했던 것 같다(?)

일단 처음 1번은 청소, 그 다음 2번은 졸림, 3번은 결과물에 대한 걱정 정도 였던 것 같다.

1번. 음식물 처리하는 건 진짜 지옥 그 자체를 맛볼 수 있다.

2번. 진짜 해커톤 뒷마무리, 뒷풀이 끝나고 집가서 씻고 눕자마자 12시간 고대로 잤다.

3번. 이건 결과물이 괜찮을까 라는 막연한 고민이었는데 괜한 고민이었던 것 같다.

D3S는 앞으로…

이렇게 모든 게 잘 풀린 게 후원이 빵빵해서 라고 생각된다.

진짜 후하게 지원해주신 우아한형제들 에 다시 한 번 감사를 표합니다.

아마 하반기에 한 번 더 생각 중인 걸로 알고 있는데 역시 잘 준비됐으면 좋겠다.

저번에 다른 학교도 요청이 많아서 요번에는 전체 특성화고 / 마이스터고 대상으로 하고 선정하는 방법으로 하지 않을까 싶다.(뇌피셜… 정해진 건 아무것도 없을 것 같다.)

GDG KC Firebased Hackathon 의 시작

GDG KC 슬랙에서 놀고 있었는데, 때마침 경완님이 Firebased Hackathon 스태프를 모집한다고 해서 무언가( 지옥의 맛이랄까? ) 에 이끌려 신청을 해버렸다.

GDG KC Firebased Hackathon 준비하면서 어려웠던 부분

이 부분은 내가 주로 운영을 담당하지 않아서 잘은 모르겠으나, 구글에 종속되어 있는 커뮤니티 이고, 학생 커뮤니티 이다보니 지원금 쪽에서 약간 모자른 부분이 있었던 것 같다.

상품 쪽에서 약간은 부실했지 싶긴 했다.

GDG KC Firebased Hackathon 당시에 운영하면서 힘들었던 점

언제나 청소가 극혐이다. 진짜 청소가 극혐이다.

음식물 처리 진짜 너무 극혐이다. 한이 맺혔다.

더해서 그냥 나머지 시간에는 심심해서 졸렸다.

그런 부분에서 나도 해커톤 할까 했는데 그냥 중고나라 크롤링 하는거 짜다가 말았다.

GDG 는 앞으로…

잘 운영되겠죠?!

자주 뵙겠습니다.

두 해커톤을 모두 진행하면서 느낀 점

해커톤을 하게되면 좋은 아이디어들과 마주치게 된다.

항상 나에게 영감이 된다. 너무 감사하다.

그리고 항상 새로운 분들을 만나니까 얻는 게 너무 다양하고 새롭다.

해커톤은 많아도 1년에 2-3 번이면 충분히 수명이 짧아집니다… (진짜 죽을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제일 중요한 건 해커톤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그 열정을 가지고 계속 꾸준히 해나가는 게 중요한 것 같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